주님!
주님의 영광을 사모하면서도 무릎을 꿇지 못했습니다.
사랑을 외치면서도 용서하지 못했습니다.
십자가를 말하지만 복음을 자랑하지 못했습니다.
주님을 사모한다고 말하면서
세상을 바라볼 때가 많았습니다.

이 아침 주님을 향한 열정을 갖게 하시고
죽어짐이 있게 하옵소서.
무엇을 하든지 주님을 먼저 생각하게 하시고
온전히 주님을 바라보며 살게 하옵소서.

하루하루의 삶이 하늘나라의 삶인 것을
잊지 않게 하시고
매일 매일 만나는 모든 사람이 주님이 보내신 분임을
알게 하셔서
주님의 사랑으로 주님을 전하게 하소서.

오늘 감당해야 할 일이 내게 맡기신 주님의 일임을
잊지 않게 하셔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고통당하는 이웃에게서 고난당하신 주님을 만나게 하시고
맡겨주신 달란트를 활용함으로 잘 심고 거두게 하시옵소서.
뿌린 대로 거둔다고 하셨으니 믿음으로 잘 뿌리고 거두게
하옵소서.

이 아침 새로워지기를 원합니다.
건강한 삶으로...,
주님의 빛으로...,
주님의 사랑으로...,
주님의 향기를 드러내는데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