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주님의 것입니다 (4/25 월)
200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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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신 아버지!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이끌어 주십시오.
우리의 보물이 있어야 할 곳에
우리의 마음이 있게 해 주십시오.
우리의 생각이 우리의 시민권이 있는
주님의 나라를 열망하게 해 주십시오.
그래서 주님이 우리를 부르실 때
우리의 떠남이 이 세상과의 고통스런 이별이 아니라
주님과의 행복한 재회가 되게 해 주십시오.
그러나 우리는 그 때와 시를 모릅니다.
아마 아직 멀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힘이 사라질 때,
나른함이 안개처럼 우리를 덮어서
우리의 시야가 칠흑 같이 어두워 질때,
우리의 욕망과 조바심과 분노가 치밀어 오를 때,
우리의 마음이 다가오는 것을 기다리다 근심하며 흔들릴 때,
오, 주 우리 하나님,
우리는 이 세상에 있을 때에도
주님의 것임을 가르치시고,
우리 마음이 그것을 확신하게 애 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