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하고 아름다운 새 아침을 맞는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하루의 시작을 경이롭게, 감사함으로 맞게 하시고,
항상 깨어서 지금, 여기를 살아가게 하시며,
하루를 마감할 때 용서하고 용서받아 감사로 마무리하게 하옵소서.
부모는 자녀가 본받을 만한 믿음과 생활을 소유하게 하시고,
자녀들은 믿음 안에서 소망을 가지고 사랑으로 자라는,
사랑의 꽃이 만발한 봄 동산 같은 가정을 이뤄,
이웃에게 밝고 따뜻한 빛을 비추게 해 주옵소서.
직장에서 맡은 일을 잘 감당할 힘을 주시고,
어렵고 힘든 일은 먼저 기쁨으로 감당케 하시며,
언제나 자신을 낮추고 남을 섬겨,
삶의 향기가 세상에 두루 퍼지게 하옵소서.
계절의 변화에서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고,
작은 풀꽃 하나에서도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과 섭리를 깨달아,
단 한 번뿐인 오늘,
지금, 여기의 삶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참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삶이 예배가 되게 하소서 (4/29 금)
200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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