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우리의 모든 계획을 주님을 위해서라는 선한 목적에 따라
주님 좋으신 대로 방향지어 주옵소서.
우리에게 주신 능력을 평화와 온유함 가운데
사용하고 싶습니다.
허나 오로지 주님만이 이런 일과
우리보다 더 위대한 다른 많은 것을 행하실 수 있음을 믿습니다.
주님,
주님의 크신 은혜를 좇아서 우리로 하여금
안에 있는 교만을 깨닫게 하시고, 또 제하여 버리게 하옵소서.
그것이 어떤 종류건, 크든, 적든 간에,
또 그것이 악한 영의 역사건, 혹은 본성의 소산이건 간에
그것을 깨닫고 제해 버리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그래서 하나님의 빛과 성령을 받을 수 있는 자가 되기 위해
지극히 깊은 겸손의 비밀을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 이 짧은 나그네의 삶을
한결같은 사랑과 은총으로 탈 없게 보살펴주옵소서.
절망으로 기진할 때도 기쁨의 시간을 갖게 하시고
우리를 태어나게 하신 주님의 뜻과 섭리를 헤아리게 하옵소서.
그리고 주님 오시는 그날 까지 믿음으로 주안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님 좋으신 대로 (4/6 수)
200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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