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토) 새아침의 기도
저를 사랑하시고 저와 함께 동행 하시는 주님!
감사를 드립니다.
매사에 저를 지켜 주시고 인도 하시는 주님!
예전엔 주님의 지키심과 인도하심을 알지 못했습니다.
어떤 일에 성공할 때에 저에겐 주님은 계시지 않고
오로지 나 자신만, 나 자신의 의지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주님을 깨닫고 나서야
주님의 커다란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여!
길을 지날 때도, 일을 할 때도, 집에서 찬양을 들을 때도
주님 생각에 가슴이 벅찹니다.
주님은 저에게 지혜를 주시고,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누워서 쉴 수 있는 집을 주셨고,
저를 생각해주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해 주셨습니다.
그보다도 더 많은 것들을 저에게 채워 주셨습니다.
하지만 주님!
저는 주님께 드릴 것이 없습니다.
열성을 다해, 뜻을 다해 주님을 따를 것을 약속하오니
나를 받으소서.
비록 세상 죄로 찌들었지만 주님께서 정화 하시어
주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에 나를 써 주시옵소서.
저에게는 오로지 주님밖에 없습니다.
주님만 따르기를 원하오니 나를 인도하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 (3월 5일, 수)
200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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