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주일) 새아침의 기도
고마우신 하나님!
오늘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주일입니다.
한 주를 정리하며 주님을 만난다는 게 얼마나 기쁘고 벅찬 일인지요.
하루하루를 살면서 깜짝 깜짝 놀랄 때가 많습니다.
감사할 때가 많습니다.
등줄기에서 소름을 느끼도록 주님을 경험합니다.
하나님의 계획 아래 저희를 예비해 놓으신 주님!
그 예비함을 느낄 때마다 저는 너무도 기쁘고 너무도 놀라와
두 눈에 눈물이 고입니다.
한 동안은 주님의 예비하심을 모르고 지냈습니다.
한 동안은 세상 속에서 주님을 부정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주께서 예비하심을 보여주실 때 마다
너무도 감사해 주님을 부정한 내 자신의 용서를 구합니다.
오늘 아침도 이 기도를 통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사업에
쓰임 받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저절로 어깨가 올라갑니다.
주님!
부족한 우리를 주님이 쓰신다면 얼마든지 사용해 주십시오.
그리고 그 영광을 하나님께만 올릴 수 있게 하옵소서.
영광스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비하시는 주님 (1월 30일, 주일)
200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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