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월) 새아침의 기도
사랑의 주님,
이 아침에 이렇게 기도드릴 수 있는
손과, 마음과, 입을 주신 것,
진실로..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것처럼,
우리도 이 생명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기 원하옵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 오직 믿음으로
주님 따라가기를 원하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하지만,
그 사랑은 그저 우리의 이기적인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수단에 불과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주님,
우리가 이 모든 거짓 사랑을 멈추고,
정말 주께서 보여주신 참 사랑이 무엇인지
우리 마음 안에 진정으로 깨닫게 하옵소서.
주께서 부족한 우리를 인내하고, 이해하고,
용서하시어 우리가 변화하도록 인도해 주시는 것처럼,
우리 마음 또한 진정한 참 사랑의 밭이 되도록,
오직 주님 따라 살기만을 다짐하는
우리의 이 기도가 헛된 것이 되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언제나 우리의 도움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우리의 마음이 참사랑의 밭이 되게 하소서 (2월 14일, 월)
200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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