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수) 새아침의 기도
참 소망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하나님 사랑으로 죄 가운데서 구원해 주셨고
그 아들을 통해 부활과 영생의 소망을 주셨으며
하나님 말씀으로 어둠 가운데 밝은 빛을 주시니 무한 감사합니다.
때때로 근거 없는 욕심 가운데서
시간과 물질과 달란트를 헛되이 낭비하며 살아왔음을 용서 하옵소서
새 날을 주신 이 아침
이제는 주님 안에서만 소망을 찾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거액의 복권에 때때로 마음을 빼앗기고
고난 뒤의 영광을 바라보지 못하여
어려움은 어떻게든 피하려고만 발버둥치며
이 목숨이 영원할 것으로 착각해
하나님이 빠진 계획을 열심히 세웠습니다.
하지만 이 아침,
저의 소망은 오직 주님께만 있음을 다시 고백합니다.
이 세상이 끝이 아니고
제가 제 인생의 주관자가 아니며
영원한 상벌이 있는 나라가 있고
이를 다스리시는 분은 선한 분이심을 믿습니다.
주님, 오늘도 허탄한 데 마음을 두지 아니하고
영원한 그 나라만 바라보며
모든 것을 견디고,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이기게 하옵소서.
부활과 영생의 소망을 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참된 소망을 가지게 하소서 (1월 19일, 수)
200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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