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토) 새아침의 기도
온 세상 만물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온 세상 만물과 더불어 그 존귀하신 성호를 찬양합니다.
밝은 눈을 주셔서 창조의 아름다움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잘 들리는 귀를 주셔서 사랑의 목소리,
바로 살게 하는 꾸지람을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말할 수 있는 입을 주셔서 대화를 나누고,
기쁜 찬양을 드릴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손과 발을 주셔서 움직일 수 있고, 일을 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또한 창조주 하나님을 아는 가장 큰 지혜를 주셨으니 참 감사합니다.
참 스승이요 친구이신 예수님을 만나게 하셨으니 정말 감사합니다.
죄악 덩어리인 저를 구원해 주시고,
의롭다고 인정해 주시니 무한 감사합니다.
철없이 같은 잘못을 반복해도 늘 용서의 음성 들려주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본보기로 부활과 영생의 참 소망 주심을 감사합니다.
걱정거리가 있어도 기도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받은 복을 세어 볼수록 큰 복을 받았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모든 감사의 조건들이 사라진다 해도,
제 존재의 일부가 깨어져 나간다 해도,
이 세상에 존재하게 하신 그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또 하루를 주셔서 새로워질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1월 22일, 토)
200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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