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화) 새아침의 기도
언제나 한결같은 주님!
오늘 새로운 하루를 반갑게 맞이합니다.
매일 매일 반가운 이 아침을 주님과 함께 맞고 싶습니다.
주님께 하루의 소망을 아뢰면서 저 자신을 성숙시키고 제 자신을 훈련시킵니다.
살아오면서 꿈이 점점 멀어져 갑니다.
원대했던 젊은 날의 목표가 점점 희미해져 갑니다.
내가 꿈이 있었던가? 라고 반문할만한 여유도 없이
그냥 하루를 살아갑니다.
무엇을 위해 사나요?
무엇이 진정한 가치인가요?
주님! 꿈이 멀어질수록 세상이 무섭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습니다.
주님! 원대한 목표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커다란 희망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작은 꿈이라도 하나하나 실현하도록 도와주십시오.
작은 나라에서 시작하는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게 해 주십시오!
백발이 성성한 노부부가 두 손을 꼬옥 잡고 산책하는 것을 바라보면서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바라보면서
한 가지에 집중해 열심히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저의 희망을 그 속에서 피어나게 해 주시고
그들과 함께 이 땅에 주님의 나라를 만들어 가게 하시옵소서.
언제나 따뜻한 미소로 저를 바라보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작은 꿈을 꾸게 해 주세요! (1월 25일, 화)
200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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