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새아침의 기도
하늘의 천사들이 찬송하기를
죽임 당하신 어린양은 능력과 지혜와
존귀와 영광의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시다고 하였습니다.
언젠가 세상이 닫히고 하늘이 열리는 그 날
주께서 하늘책의 일곱 인봉을 떼시고
영생 얻을 이름을 부르실 것입니다.
주께서는 함께 인봉을 떼고
책을 펴는 자가 세상에 없음으로
소리 내어 슬피 우셨지만
성도들의 기도를 담은 금 대접을 보시면서
많이 기뻐하셨습니다.
주님,
주님 마음에 들지 못하여 부끄러움과
죄스러운 마음을 감출 길이 없습니다.
생명책에 내 이름이 들어있는지조차
생각도 못하고 살아왔는데
주께서는 주와 함께 거룩한 심판을 행할
거룩한 사람을 찾으시는 줄을
이제야 깨닫고 목 놓아 울었습니다.
주의 피로 값을 치루고 종을 사셨사오니
오직 주의 찾으시는 사람이 되도록
나의 생각과 의지를 주장하시고
주의 원하시는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