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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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이 같은 사람(약5장)
200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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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새아침의 기도

하나님의 아름다우신 이름을 앙망하며
그 놀라우신 능력으로 덧입히기를 소원합니다.

사람을 만드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을 따르게 하신 것은
인간의 원형이 하나님에게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탐욕과 죄악에 마음이 어두워진 우리는
하나님의 숨결을 잃어버려
영혼도 빛을 잃고 사망의 그늘에 앉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여
이제는 다시 하나님의 창조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엘리야와 같이 하늘을 향하여 기도할 때마다
하늘이 열리고 닫히기도 하는
본래의 사람으로 돌아가기를 소원합니다.

부자되어 행복하게 잘살고 싶은 집착들로
죽는 날 후회하지 않게 하시고
방황하는 영혼들을 위하여 슬피울며
그들을 의로운 길로 인도하여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사람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과 함께 살다 간 엘리야처럼
이 세상을 맑게 하는 사람 되게 하시고
영혼의 깊은 토굴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
인생의 신성을 완성하게 하시고
죽음의 권세위로 회리바람타고 승천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