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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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된 성도(고전12장)
200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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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새아침의 기도

내가 하나님을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나를 사냥꾼의 올무에서 건지시고
극한 절망에서 건지셨나이다.

저희를 사망에서 건지셨을 때 각 사람위에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은사를 주셨는데
우리는 여전히 지체된 자신의 일을 모르고
타인의 일에 관심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모든 성도들에게 가난한 마음을 주셔서
서로의 짐을 지고 먼저 낮아지게 하시고
부질없는 감정 때문에 서로를 아프지 않게 하시옵소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가운데 분쟁이 없게 하시고
작은 아집들이 더 이상 주의 몸을 찢지 않게 하시옵소서.

모두가 자신의 은사대로 성실히 일하며
주신 지혜와 능력을 사용하여 열매를 맺게 하시고
서로 그리스도의 지체된 형제임을 깨달아
이기적인 마음을 극복하게 하시고
타인의 약한 부분을 나의 강함으로 돌아보게 하옵소서.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영적자원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력과 관용하는 마음을 더하여 주옵시고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모든 성도들을
상합하고 보완하여 거룩한 몸을 완성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