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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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나라(사11장)
200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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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새아침의 기도

하나님의 신은 지혜와 총명의 신이시며
그 신묘막측하심은 인간의 생각을 초월하십니다.

은혜의 주님,
하나님께서 세상을 만드시고
인간에게 경영을 맡기셨지만
고작 저희가 만든 세상은 이런 것이었습니다.

탐욕과 분쟁, 폭력과 보복, 무기와 전쟁이
사람을 죽이고 땅을 피폐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상은
어린양과 사자가 함께 뒹굴며
어린아이와 독사가 함께 어울려 노는
사랑과 평화의 땅이었는데
이젠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왜 이렇게 악해지고 무서워졌는지

주님, 이제는 평화의 땅에서 살고 싶습니다.
미움과 싸움이 없는 평화의 땅을 보여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인류를 다시 혁명하시고
평화를 갈망하는 이들에게 책임을 맡겨주시옵소서.

이 일을 위하여 공의로우신 메시야를 보내사
세상의 불의와 거짓을 추방하시며
사랑과 평화로 가득한 새 나라를 만들어 주시옵소서.
다시오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