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새아침의 기도
하나님은 지존무상하시며 영원히 거하시옵니다.
주께서는 높고 거룩한 곳에서
그 마음이 겸손한자와 통회하는 자를 찾으시는데
우리의 탐욕스러운 죄악을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그 얼굴을 가리우셨습니다.
저희는 입술로는 천사와 같이 기도하지만
성일에 오락을 즐기고 금식하며 다투었나이다.
아무리 금식하여도 주께서 돌아보지 않는 것은
그 마음이 악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제는 저희 마음에 성신을 부어주사
주린자에게 식물을 나누어 주게 하시고
유리하는 사람들을 내 집에 들일 수있게 하시며
도움을 요청하는 형제를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빛이 아침빛처럼 밝게 하시고
아픈이마다 급속히 치료하여 주시옵소서.
고통중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가슴으로 느끼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만족케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의 빛으로 충만한 사람들마다
마른 곳에서도 그 영혼이 만족하며
물댄 동산처럼 시원하게 하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