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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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자의 그늘아래 (시91편)
200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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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새아침의 기도

지존하신 하나님,
주의 은밀한 곳에 거하며
전능하신 자의 그늘아래 피하는 자에게 복이 있나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원수들의 올무에서와
예고없이 찾아오는 질병에서 건져주셨습니다.

그것은 주께서 큰 깃으로 덮으시며
그 날개 아래 피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이제 하나님이 나의 피난처이시며
나의 장막이 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만이 영원히 나의 신이 되시오니
동서남북을 다닐지라도 화가 내게 미치지 않게 하옵시고
재앙이 나의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시옵소서.

나는 더욱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을 사랑하며
주는 나를 더욱 높여주시기를 원합니다.

무엇이든지 주께 구할 때마다 응답 하옵시고
어려움 당할 때에 함께 하셔서
나를 건지시고 영화롭게 하여주옵소서.

건강함으로 좋은 일 많이 하게 하시고
오랜 세월을 장수함으로
주의 구원을 세상에 나타내게 하시옵소서.

오늘 한날의 생활 속에서도 주의 사자들을 명하사
종과 종의 가정을 지키시고
시원한 은혜의 대로를 걸어가게 하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