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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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무 생명나무(잠3장)
200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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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새아침의 기도

하나님은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과 같습니다.

주께서 기뻐 받으시는 사람은 얼마나 지혜로운지
한번 받은 책망으로 죄를 반복하지 않으며
결과가 뻔히 보이는 미련한 길을 다시는 걸어가지 않습니다.

진정으로 영원한 생명을 사모하는 사람은
자신을 이기는 고된 훈련을 마다하지 않으며
아무도 관심두지 않는 생명나무를 사랑합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이제는 육안을 덮고 있는 비늘을 벗겨주셔서
참된 지혜를 바라보게 하시고 영생으로 인도하는
진리의 실과를 먹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의 우편에는 장수가 있고
좌편에는 부귀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솟구쳐 오르는
원인모를 불쾌함에 하루 종일 시달리지 않게 하시고
나의 본성인 사랑과 평화를 선택하게 하시옵소서.

나의 영혼을 택함이 내 길에 즐거움이 되게 하시고
지치고 고달픈 사람들에게 내 손의 열매를 나누게 하옵소서.

생명나무를 선택한 사람들마다
더욱 근신하여 지혜를 완성하게 하시고
성화된 사람들만이 들어갈 수 있는
영원한 하늘에 이르게 하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