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금) 새 아침의 기도

여호와 하나님
정욕의 것이요 마귀의 것이라는 시기와 질투가
매섭게 우리를 혼란과 악한 일로 몰아가는 새아침입니다
주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우리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게 하여 주옵소서
고넬료의 집에서 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이방인들이 성령을 받은 것처럼
주의 말씀을 받아 먹은 우리의 삶에 성령의 권능이 임하게 하옵소서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던 사사시대의 이스라엘 백성과는 달리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생명을 살리는 일에 힘썼던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허황된 일에 몰두하는 이 시대 속에서 오직 말씀으로
우리의 생명이 살아나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지혜의 온유함으로 사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성결함과 관용과 양순과 편견없음과 거짓없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화평과 긍휼과 선한 열매를 맺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께 예배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물리치고
진실함으로 주께 헌신함으로 위로부터 난 지혜가 충만하여
주님이 예비하신 큰 은혜로 사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르무엘 왕의 어머니가 왕에게 현숙한 여인을
아내로 삼으라는 것을 거울삼아
오늘도 여호와 하나님을 전심으로 경외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
나의 눈이 주의 생명을 봅니다
주의 눈이 온 세상을 향하신 것처럼
우리도 온 세상을 향하여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시기와 다툼으로 가득찬 이 나라를 불쌍히 여기소서
이 땅 곳곳에 화평과 긍휼과 선한열매가 가득하게 하소서
혼란과 악한 일이 사라지게 하시고
주의 크신 은혜로 이 나라를 덮어주시사 의의 열매가 가득하게 하소서
가을에 벼가 태양으로 말미암아 알차게 익어 벼의 향기를 발하듯
우리의 신앙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향기를 발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 목사(***-****-****)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 9길 5(망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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