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7. 목요일 CBS 표준FM 98.1 <새아침입니다> 현명인목사 기도문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눈을 뜨게 하시고, 두 손 모아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기도하는 우리 형제자매들의 사정과 형편이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눈물짓거나 두려워하기도 하며, 소망 중에 즐거워하거나 기뻐하기도 합니다. 이들의 중심을 아시며, 머리털까지 세신 바 되신 하나님이시오니, 오늘 우리의 기도를 금향로의 향기로 맡아 주옵시고,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버지의 시간 속에서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응답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질병으로 고통 받는 형제자매들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치료하시는 ‘여호와라파’ 하나님이시오니 저들의 환부와 깊은 질병의 근원 위에 주님의 손을 얹어주시고, 능력의 말씀으로 치료하여 주옵소서. 통증의 고통이 사라지게 하시며, 갈라진 뼈와 찢겨진 피부가 속히 회복되게 하옵소서. 악성종양과 검게 변한 세포들이 사라지게 하시며, 모든 고질병과 정신적 질병을 치료하여 주옵소서. 병마의 시달림으로 고통 받는 모든 형제자매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긍휼의 은혜로 위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거룩한 보혈에 잠기게 하시며, 모태에서 나온 건강한 아기와 같은 원초적 회복의 은혜로 응답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세상이 주는 안전과 평안 속에서 우리는 이 세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별하길 원합니다. 무엇이 진실이며, 무엇이 진리인지를 깨닫길 원합니다. 주님으로부터 말미암은 말씀이 아니고는 믿음의 가치를 부여하지 않게 하시고, 영원한 기대를 꿈꾸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신실하신 주님만을 의지하오며, 능력의 말씀만을 붙잡고 나아갑니다. 하오니 진리의 성령께서 우리를 도와주시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그 날에 주님께서 능히 이루실 것을 믿으며 복음의 길로 정진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신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영혼이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오며, 주님의 전에서 주의 영광을 노래합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주님 홀로 받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