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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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 (시18편)
200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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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새아침의 기도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는 나의 반석이며, 피할 바위요, 나의 산성이십니다.

주께서는 내게 재앙의 날이 내게 이르렀을 때
나의 영원한 방패가 되어 주셨고
사망의 줄이 나를 둘러 올무에 걸렸을 때에 고쳐주셨으며
앞날이 보이지 않아 답답할 때 빛이 되어 주셨나이다.

이미 베푸신 은혜로 인하여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였더니
주께서는 나의 영혼의 등불이 되어주셔서
내 어두운 마음을 밝혀주셨나이다.

이제 나는 당연히 찬송 받으실 하나님을 찬양하며
주께서 영원한 내 편이 되어주셨음을 인하여
감사의 제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실 한 없는 은혜를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기도하며 소원합니다.

이제는 내가 겪었던 아픔을 똑같이 겪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시는지 위로하게 하시고
그들을 쓰라린 절망에서 소망의 빛을 주는
등대처럼 살게 하옵소서.

오늘 한날의 삶도 하나님께서 쓰실만한
깨끗하고 큰 그릇이 되게 하시고
주께서 원하시는 대로 어느곳에든 사용하여 주옵소서.
감사하며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