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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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한 음성 가운데 (왕상19장)
200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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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새아침의 기도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망하나이다.

나는 하나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내 영혼의 귀에 주의 음성을 듣고
내 심안을 열어 하나님의 존안을 뵈옵기 원합니다.

하나님 어디에 계시옵니까?
호렙산의 엘리야에게 나타나실 때에는
바람이나 지진이나 불 가운데서도 계시지 아니하시고
오직 미세한 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시끄러운 소음에
죄스러운 요란함에
세상의 칭찬을 듣는데
이웃과 싸우는 소리에
하나님의 음성을 놓쳤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영이 정밀하게 하셔서
고도의 감각하는 도구가 되게 하옵시고
아주 작은 소리로 말씀하셔도
듣게 하시옵소서.

기도하면 할수록 맑아지게 하시고
묵상하면 할수록 열리게 하시고
버리면 버릴수록 넓어지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에도 아주 예민한 영적감각을 유지하며
하나님 안에 교통하는 삶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오며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