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새아침의 기도
지난밤도 은혜 중에 보호해 주시고
새날 새 아침을 맞게 하시오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하루의 삶도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살기 원합니다.
눈부신 햇살처럼 내 안에 영광의 빛이
비쳐옴을 인하여 주를 찬미합니다. .
매일 맞는 시간처럼 내 안에 자아도 새로워지기 원합니다.
주님, 옛날 솔로몬에게 바다같이 넓은 마음을 주신 것처럼
저의 마음도 넓혀주시옵소서.
목전의 이익 때문에 사람을 모독하지 않게 하시고
비록 속임을 당할지라도 믿어주는 사람이 되게 하시옵소서.
내게 해를 입힌 사람이라 할지라도
다시 그 얼굴을 향하여 미소 짓게 하옵시고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나를 비난하였을지라도
그 사람을 통하여 나의 부족한 부분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형제들이 고통당할 때 방관하지 않게 하시고
내 것을 나누어서라도 문제를 해결해 주는
적극적 삶을 살게 하옵소서.
큰 그릇에 작은 그릇을 담을 수 있는 것처럼
마음을 넓혀 모든 사람을 수용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솔로몬처럼 지혜로운 마음을 주사
만물의 본성을 아는 맑은 영을 주옵시고
누구와도 대화할 수 있으며
우주를 가슴에 품는 사랑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넓은 마음을 주옵소서 (왕상4장)
200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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