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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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태어날 아이들을 위하여 (출1장)
200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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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새아침의 기도

먼 옛날, 우리 조상 요셉의 때에
이 땅 애급에 들어와 살게 하신 하나님이시여,
지난 430년 동안 저희 히브리 백성은 온 땅에 가득하고
저희 양떼와 소들은 온 들녘에 끝도 없이 충만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저희 조상 요셉의 꿈을 이루심을 인하여 영광을 돌립니다.

그러나 요셉을 알지 못하는 바로들로 인해
히브리의 과거의 영화는 사라지고 바로를 위해 부역하는 노예들이 되었습니다.
노동은 너무 힘이 들고, 수 없는 채찍이 우리 남자들의 등위로 쏟아집니다.

히브리인들의 중다함을 두려워 한 바로는
저희 산파들에게 사내아이는 낳는 즉시 죽이라고 명하였습니다.

하나님, 저희는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 입술에 지혜를 주셔서
바로의 듣는 귀를 어둡게 하옵시고
우리를 바라보는 바로의 눈이 흐리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우리의 어린아이들이 장대하게 자라나게 하시고
용기와 지략으로 능하게 하셔서
언젠가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으로 들어갈때에
온 땅의 거민들이 우리 백성을 두려워하게 하옵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우리 보잘것없는 산파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어린 생명들을 내 생명처럼 사랑했음이
영원히 기록에 남아
하나님과 후손들의 사랑을 받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