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평화를 비는 기도 - 시편 122편을 묵상하며 (4월 16일 금)
200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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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민족을 만드신 주여, 대한민국을 보호하옵소서.
우리의 도움은 세계열방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로서 오는 것임을 아옵나이다.
자비하신 주님, 주께서는 대한민국을 반만년의 가난에서 건지시고 아시아의 빛으로 삼으셨습니다. 동일한 우상숭배와 가난에 허덕이는 아시아의 많은 나라들로 하여금 대한민국을 바라보게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 민족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복을 주셨음을 천하만방에 증거하게 하시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간구하오니 하나님을 믿는 대한민국은 평화가 넘치는 나라가 되게 하시옵소서. 모든 국민들이 국가의 평강을 소망하게 하옵시고 평강을 기원하는 사람들마다 평화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시옵소서.
아직도 절대적 빈곤과 각종 불치의 병으로 고생하는 약한 이들을 돌봐주는 나라가 되게 하옵시고 전쟁과 재해가 없게 하여주시옵소서.
새로운 국회의원들을 선출하였사오니 그들이 진정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눈물 흘릴 줄 아는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옵시고 정치의 안정으로 경제도 제 자리를 찾게 하여 주옵시고 이번 임기동안에 부강한 나라,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께서 우리 민족위에 베푸신 만 가지 은혜를 잊지 말게 하옵시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하나님 주시는 만 가지 긍휼을 누리며 살아가는 민족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