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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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으로 들어가다! (4월5일 월)
200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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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마21:9)

우리들을 위하여 이 땅에 오시고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하시고자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시는 예수님께 한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고난주간을 맞이하며 고난의 길이지만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기쁨으로
십자가의 길을 택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경건하고 거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
주님이 어린 나귀를 타고 입성하신 예루살렘은 축하의 자리도 아니고
높임을 받으실 자리도 아니었습니다. 주님이 입성하신 예루살렘은 슬픔의 도시이고
고통의 도시였고, 고난의 도시였습니다.
이 모든 것을 알고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인간들을 향한
깊은 사랑으로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 것을 믿습니다.
오! 주님! 찬양과 영광과 존귀를 받으시고 높임을 받으옵소서!

우리가 살면서 주님의 뒤를 따르기 원하오니 하늘의 뜻을 분별하게 하시고
타인을 위한 사랑으로 힘들고 어려운 길이지만, 고난의 길이지만, 믿음으로 기쁨으로
주께서 허락하신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우리가 주님의 사랑의 도구가 되게 하시고, 복음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성도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