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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묵34>지혜로운 말과 행동으로 변화(7월12일,토)
200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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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말과 행동으로 변화받게 하소서
- 새아침의 기원 ( 7월 12일, 토 ) -

지나온 한 주간도 거룩하신 주님의 품안에 안전하게 품어주셔서
악한 영들의 유혹과 시험을 잘 견디고 이기도록 역사하신 하나님,
저희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아버지의 크신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주님, 이 아침에 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입술을 주장하여 주소서.
악한 자들의 입술에는 거짓만 있고 늘 분노를 쏟아내 남에게 상처를 주지만,
의인의 입술은 진리를 말하고 화평을 말하며 사랑과 용서를 전파합니다.
저희가 어리석은 자의 입술이 아니라 지혜로운 자의 입술을 갖게 하옵소서.

주님, 이 아침에 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행동을 변화시켜 주소서.
악한 자들의 행위는 게으르고 방탕하여 결국 남의 부림을 받게 되지만,
의인의 행위는 부지런하고 성실하기에 일 속에서 보람과 기쁨을 찾습니다.
저희가 악인처럼 행하지 않고 지혜롭고 의인다운 행동을 하게 하옵소서.

지혜자의 말씀에 "의로운 사람의 길에는 생명이 있지만, 미련한 사람의 길은
죽음으로 이끈다."(잠 12 : 28)고 하셨으니, 저희의 심령을 주께서 인도하셔서
입술에는 항상 웃음이 넘치고 행동에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게 하옵소서.
언제나 긍정적인 말과 적극적인 행동으로 헌신적인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악한 말과 행동에서 헤어나지 못하던 저희를 택하셔서
지혜로운 말과 행동을 하도록 놀랍게 변화시켜 주신
은혜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