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0. 목요일 CBS 표준FM 98.1 <새아침입니다> 현명인목사 기도문
사랑하는 주님, ‘그날’을 준비하며 항상 깨어 기도함으로 세상에 함몰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성전이 무너질 것이라고 말씀 하신대로 성전은 주후70년에 훼파되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이 땅에 떨어지는 것보다 천지가 없어지는 것이 쉬울 것은, ‘생명의 말씀이 언제나 진실’하기 때문이오니, 오직 주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경고에 경성하며, 위로에 안심하고, 명령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재물과 권세에 휘둘리지 않고 아버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도 아버지를 향한 순종과, 아버지로부터 말미암은 사랑을 통해 고도의 계략을 내세우는 사단을 짓밟고 승리하셨사오니, 우리도 주님을 따라 승리의 그날을 맞이하게 하시고, 아버지의 나라에 준비하여 두신 영생의 복락을 누리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세상 지식이 아닌 하나님의 지혜를 구합니다. 세상의 칼이 아닌 주의 십자가를 붙듭니다. 세상 경험이 아닌 말씀에서 길을 찾습니다. 확률과 통계에 의한 정답이 아닌 기도를 통해 응답을 구합니다. 이렇게 구하고 찾고 두드림으로 대면하여 만나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찬양하오니, 두 손 들고 노래하며, 소고치고 기뻐하는 우리의 경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당하신 모든 일은, 제자 된 우리가 맞딱드려야 하는 세상의 어두움이오니,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 되시는 말씀으로 전신갑주 입은 우리 모두가 세상의 빛이 되게 하여 주시고, 어둠에 거하고 있는 형제자매들이 생명의 길에 들어서도록 ‘생명 샛 길’의 사명을 충성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십자가 위에 계신 주님의 첫마디는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은 이들을 위한 기도였고, 우리는 이 기도로 용서받았사오니,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하는 미움’이 우리에게 있다면 우리를 살리신 주님의 기도를 생각하게 하옵소서.
전화위복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