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진실로 부르심에 응답하게 하소서
- 새아침의 기원 ( 2월 27일, 목 ) -
오늘도 죄 가운데 죽어가던 우리를 건지셔서 자녀로 삼아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기 위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헌신하는 주의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은 특별하신 사랑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선택하셨을 뿐 아니라
그들을 축복하여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말씀을 진실되게 지켜오셨는데,
이스라엘은 첫사랑을 배신하고 하나님과 맺은 약속을 스스로 파기하므로
이방인들로부터 갖은 핍박과 시련을 당하게 되었던 사실을 기억합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셔서 누구든지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도록 해 주셨을 뿐 아니라, 다윗에게 약속하신 축복의 말씀처럼
"나는 그를 사랑하고 내 약속을 성실하게 지킬 것이며 내가 그에게 승리를
안겨 주겠다"(시89:24)고 약속해 주셨으니 그 말씀만을 의지하게 하소서.
이미, 하나님께서 성경의 모든 역사를 통하여 택한 백성들을 사랑하시고
약속하신 말씀을 성실하게 지키시는 분이심을 확실하게 보여 주셨으니,
말씀대로 잘 지켜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충성된 종으로서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믿음 변치 않도록 늘 보호하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 날마다 새롭게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헌신을 다짐하게 하소서.
이스라엘을 축복하신 것처럼 구원받은 자녀들을 진실과 사랑으로 이끄시며
은혜 내려 주실 줄로 믿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 멘.
<시묵89>부르심에 응답하게 하소서(2월27일,목)
200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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