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 중에서도 소망을 발견하게 하소서
- 새아침의 기원 ( 12월 17일, 화 ) -
하나님의 도우시는 은총을 간절히 사모하며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드리는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기뻐 받아 주소서.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의 힘, 나의 능력으로 사는 것 같지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지 않으면 하루도 살아갈 수 없음을 바로 깨닫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것을 맡기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갈 때만이 승리할 수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아무리 힘든 시험을 당하게 될지라도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면 겁낼 것 없고
내일의 희망이 전혀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주님은 우리를 지키시며
우리의 앞길을 인도하여 주시는 분임을 확신하는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할 때 우리의 삶은 안정을 찾고 바른 길로 나아가서
마침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참 평화와 안식을 누리게 됨을 깨닫게 하소서.
우리도 시편기자가 고백한 것처럼 "주님의 손에 나의 생명을 맡깁니다.
진리의 하나님이신 주님, 나를 속량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시31:5)하며
어떤 고난 중에서도 절망하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기다리며
강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용기를 내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게 하소서.
언제나 우리에게 참된 위로와 평안을 주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 멘.
<시묵31>참 소망을 발견했습니다(12월17일,화)
200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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