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말씀으로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위대한 주의 선언에 겸손히 머리 숙입니다.

하나님은 흙으로 사람을 빚으시고, 생기를 넣으셨습니다.

우리가 생명으로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주님께 깊고 높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높으신 하나님

겨울날 내려주시는 하얀 눈을 보면

이 땅의 죄인들에게

순결한 흰옷을 입혀주시는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가 더 이상 더러워지지 않게 해 주소서.

날마다 말씀의 거울에 삶을 비춰보게 하시고,

죄악을 회개의 눈물로 씻어내게 하소서.

눈과 같이 희고 순결한 믿음으로 거듭나게 해 주소서.

찾아오시는 예수님

다음 세대들을 만나주소서.

세상의 화려함에 현혹되지 않으며

믿음의 동료와 스승을 만나게 해 주소서.

가난과 질병으로 힘들어 하는 이웃을 만나주소서

위로하시고 주의 평강으로 함께 해 주소서

“지극히 작은자 하나에게 한 것이 내게 한것이라 ”하셨으니,

오늘 교회도 지극히 작은자들을 찾아 나서게 하소서

근심과 갈등 분쟁이 가득한 이 땅에

평화의 왕으로 오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