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벤에셀의 하나님!

지난 한 해를 돌아보니, 걸음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가득합니다.

까마귀를 통해, 그릿 시냇가에 숨어 있던 엘리야를 먹이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은혜를, 여전히 우리에게 공급하셨습니다.

세밀하신 하나님을 찬미합니다.

영광 받아 주시고 이 하루도 주님의 은혜로 살게 하소서.

만물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빈손으로 왔다가 가는 인생에게,

이 땅의 많은 것을 누리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께서 위탁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를 잊고 살아왔습니다.

내 것인 양 움켜잡았고, 빼앗기지 않기 위해 몸부림쳤습니다.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소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

이 나라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정치 사회가 혼돈스럽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태초에 질서를 세우신 하나님께서, 만물을 하나님의 정의로 운영하심을 믿습니다.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하나님의 정의를 세워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죄로 인해 사망이 예정된 우리에게

다함 없는 사랑을 베푸시고, 구원의 길을 열어셔서 감사합니다.

자격 없이 받은 사랑,

이제 값없이 전하길 원합니다.

주의 사랑으로 세상을 보고, 품으며, 세상에 전하게 하소서.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소망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