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1. 목요일 CBS 표준FM 98.1 <새아침입니다> 현명인목사 기도문
우리에게 주시는 하루하루가 주님에 대한 기대로 가득하길 원하오며, 주님을 온전히 믿고 의지하는 것이 참 된 성도의 모습인 것을 깨닫길 원합니다. 영원하신 주의 이름을 송축하며 말씀을 사모하는 것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인 것을 깨닫길 원하오며, 예배자로 살며 섬기는 자로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기쁨인 것을 깨닫길 원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죄악이 관영된 세상에서 가난한 심령으로 기도하길 원하오며, 무엇이 참이고 거짓인지를 구별하길 원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사람의 본분을 다하며, 하나님의 기업을 잇는 자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하오니 세상에 대하여 절제하게 하시고, 생명의 길을 가는 동안 낙망하지 않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침수피해로 가슴쓰린 고통을 겪는 이웃이 가까이에 있습니다. 저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회복시켜 주옵소서. 온 교회는 함께 기도하며 구제의 손길을 멈추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더하게 하옵소서. 시련과 고난이 난무한 세상에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그 가운데 역사하시는 위로하심의 은혜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거룩함과 정결함과 깊은 영성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는 교회들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외식과 종교적 허세를 버리는 교회들이 되게 하시며, 의미 없는 공허한 기도를 멈추고 마음을 찢는 회개로 무릎 끓는 교회들이 되게 하옵소서. 서로 간에 비방과 정죄를 멈추고 용서와 연합이 있는 교회들이 되게 하시며, 사유의 은총으로 기뻐하는 교회들이 되게 하옵소서.
진리를 적대하는 것들로부터 날마다 개혁하는 교회가 되길 원하오며,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