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시 25:4-5)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를 깨달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 새 아침에 여호와 하나님께 간구하오니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오늘도 주의 은혜가 누룩이
온 떡에 퍼지듯이 우리 삶에 퍼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힌남노’라는 강력한 태풍이 한반도의 제주도와 남해안을 지나갔습니다.
대자연의 위력 앞에 너무나 초라한 저희임을 고백합니다.
그 옛날 갈릴리 바다에 풍랑이 일어났을 때 제자들은 두려워서
떨고만 있었던 것처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연약한 인간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추석 명절입니다.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모이고 함께 할 수 있는 귀한 날을 주셨습니다.
오늘도 모인 가정들마다 주님의 사랑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가족 안에 주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이 있다면
예수 믿고 구원의 반열에 설 수 있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추석 고유 명절에 우상숭배 때문에 영적으로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지체들이 있습니다. 말씀으로 무장하고
지혜롭게 잘 대처하게 하시고, 믿는 우리를 통해 복음이
온전히 흘러가게 하옵소서. 다툼과 미움과 원망과
불평의 모든 악한 것들이 우리 안에서 떠나가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이 우리들의 삶 가운데 가득하게 하옵소서.
주의 은혜와 사랑이 가정 안에 온전히 흘러넘치게 하옵소서.
살아계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으로 세워져 가는 인천새중앙교회
인천시 부평구 길주남로 19 양성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