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를 실천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 새 아침의 기원 ( 9월 16일, 월 ) -
새로운 한 주간을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에,
먼저 하나님 앞에 영광과 찬양을 드리오니 받아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사모하는 간절한 마음 또한 받으소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에 정한대로 하나님께 번제와 소제를 드렸지만
참다운 회개를 하지 않으면서 형식적으로만 드리는 그들의 제사를
받지 않으셨다고 하는 성경의 말씀을 이 아침에 생각합니다.
과연 우리는 하나님 앞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렸는지,
혹시 겉치레와 형식으로 드리지는 않았는지를 깊이 돌아보게 하소서.
아모스 선지자를 통하여 "오직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흘릴지로다.
(암5:24)"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세상의 돌아가는 풍습과 타성을 따라서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살아온 지난날의 잘못을 진심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 회복하는 주의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스스로 떠났던 길에서 돌이켜 용서의 주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또한 우리가 주님 앞에 바로 서서 공의를 실천하며 살아갈 뿐 아니라
세상에 담대히 나아가 하나님의 공의를 외치는 주의 종들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실천하며 법과 질서를 올바르게 지키면서
서로 섬기며 살아가는 삶이 진정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임을 깨닫고,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나눔과 섬김의 삶을 실천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바른 길을 가도록 앞장서 인도하여 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공의를 실천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9월16일,월)
200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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