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성품'에 참여하게 하소서
- 새 아침의 기원 ( 7월 23일, 화 ) -
오늘도 아름다운 새 날을 우리에게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안에서 평안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크고 고마우신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참 평화를 주시려고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려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리게 하셨습니다.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하므로 세상의 평화를 얻는 일에서부터
생명의 구원을 얻는 영혼의 평화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화가
이 땅위에 이루어지도록 하나님을 기쁨으로 섬기는 삶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는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사람에게 이러한 참 평화를
주신다.(벧후1:4)고 하셨으니 그 사랑 안에서 참된 쉼을 얻게 하소서.
먼저 우리가 경건하여 하나님을 바로 섬기는 거룩한 생활을 하게 하소서.
참된 쉼과 평안은 인간의 욕망을 위한 성공이나 명예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로 섬길 때 이루어지는 것임을 확실히 깨닫게 하소서.
또한 형제간에 우애를 통하여 마음에 기쁨과 평안을 누리라고 하신 대로
가족과 이웃과 직장의 동료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넘치게 하소서.
나아가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같이 우리도 서로 사랑하게 하시되
원수까지도 사랑하라 하신 대로 아가페의 사랑을 공급하게 하소서.
우리가 주님의 성품에 참여함으로 진정한 평화, 참 샬롬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로 주님의 성품을 닮아 살아가도록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 멘.
'신의 성품'에 참여하게 하소서(7월23일,화)
200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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