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살아가게 하소서
- 새 아침의 기원 ( 7월 30일, 화 ) -
언제나 우리의 생명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날마다 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사랑 안에서 살아가게 하시는 은혜를 감사 드립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냈던 모세는 그 모든 일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직접 이루신 것임을 실제로 체험했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오직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오, 다른 신이
없는 줄 알아 명심하라.(신4:39)"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늘 주님과 동행하는 체험을 통해 이런 확고한 믿음을 갖게 하소서.
이스라엘 주변의 다른 나라에서 섬기는 신은 폭군이요, 약탈자였지만
하나님은 창조의 섭리로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의 결실을 거두게 하시며
사랑하는 백성들에게 인자한 아버지로서 돌보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바벨론의 억압에서 해방시키시고 가나안을 그들에게 주셨습니다.
우리도 위대하고 강하신 주님의 은혜로 늘 승리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대로 은혜 내려 주심을 감사할 뿐 아니라
우리에게 명령하신 말씀과 계명대로 준행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그리하면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없이 오래 살리라."며 더 크신 축복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사랑과 의의 실천을 위하여 구체적으로 행동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우리가 날마다 주신 말씀대로 살아가도록 이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 멘.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살아가게 하소서(7월 30일,화)
200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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