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소서
- 새 아침의 기원 ( 6월 20일, 목 ) -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으로 죄 사함 받고 새 사람 되었으니
주님의 뒤를 따르는 선한 군사로서 영적 전쟁에 나아가 승리하므로
아버지께 영광과 찬미를 드리는 신실한 주의 자녀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땅끝까지 전하며 사도의 직분을 잘 감당했던 바울이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고
고백한 이 말씀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가 바울의 말씀처럼 우리의 일생을 통하여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마침내 주께서 예비하신 의의 면류관을 받을 때까지 충성하게 하소서.
우리가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함을 받고 하나님의 백성이 된 이후로
사탄은 늘 우리를 괴롭히고 시험하며 우리를 넘어트리려 하지만,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하셔서 담대하게 맞서 싸워 승리하게 하소서.
결코 물러서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에 이를 때까지 끝까지 달려가게 하시고
어떠한 경우에도 믿음 변치않고 굳건하게 지키는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
또한 우리가 이 귀한 복음을 값없이 거저 받았으니 우리도 이웃을 향해
열심을 다하여 전하므로 마침내 의의 면류관을 받기까지 충성하게 하소서.
천하보다 귀한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사탄의 시험과 맞서 싸우고
마침내 그 영혼이 주님을 영접할 때까지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므로
주님 다시 오실 그날 "잘하였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칭찬받게 하소서.
의의 면류관을 받기까지 도우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소서(6월20일,목)
200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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