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인되는 삶이 되게 하소서
- 새 아침의 기원 ( 5월 17일, 금 ) -
아버지께서 창조하신 이 땅에서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도록
언제나 이끄시고 힘주시는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하나님만이 주인되는 복된 삶이 계속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사람 사이에 불화와 대립으로 서로 미워하고 싸우게 될 때가 있지만,
그리스도 안에 살아가는 성도들에게는 사랑과 용서의 마음으로
악을 선으로 바꾸는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주님, 비록 나를 괴롭히고 내게 악한 일을 행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그러하셨듯이 모든 허물과 잘못을 사랑으로 품게 하여 주소서.
애굽에서 기쁨으로 재회했던 요셉의 형제들이 아버지 야곱의 사망 후
아버지 때문에 참아왔던 복수를 당하지 않을까 하며 두려워 할 때,
"당신들은 두려워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창 50:15)고 했던 것처럼 진정 원수를 사랑으로 갚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았던 요셉처럼 우리의 삶도 인도하여 주소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삶의 표준으로 삼고 언제나 기도하게 하시며
하나님과 친밀한 사귐을 통하여 산 제사를 드리는 삶이 되게 하소서.
과거에 매이지 않고 희망의 미래를 향해 믿음으로 비전을 제시하며
하나님과 아름답고 친근한 삶을 살아가는 복된 삶이 되게 하소서.
또한 이웃들에게도 덕을 세우는 나와 우리 가정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날마다 사랑하는 자녀들을 은혜 안에 품어 주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
하나님이 주인되는 삶이 되게 하소서(5월17일,금)
200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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