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을 상속하는 복된 가정이 되게 하소서
- 새 아침의 기원 ( 5월 22일, 수 ) -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그 은혜로 인하여
더 깊은 신앙의 체험을 겪게 하시는 주님,
날마다 더 하시는 주님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부모로부터 재산이나 집이나, 땅을 물려받는 사람들이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유산으로 물려받게 되기를 원합니다.
가보나 책, 그 어느 것보다 부모님의 손 때 묻은 성경책을 물려받는 것이
가장 자랑스런 선물이요 소중한 재산임을 깨닫고 감사하게 하소서.
신앙의 전통이 가풍으로 이어지는 든든하고도 아름다운 가정이 되게 하소서.
바울사도는 디모데가 외할머니와 어머니로부터 진실된 믿음을 물려받아
올바른 삶을 살아가며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 것이 금전이나 명예를
물려받은 것보다 비교할 수 없이 귀하고 감사한 일이라고 했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부모세대의 전통과 교훈은 싫어하면서도,
물질을 유산으로 물려받기를 원하는 풍조를 따라가지 않게 하소서.
또한, 우리가 이 땅에서 열심히 신앙을 지키며 살아가므로 인하여
우리의 자녀와 후손들에게도 신앙을 상속해 줄 수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자녀들에게 삶을 통해 신앙의 본을 보여주는 것으로 교훈이 되게 하며
가정에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전통을 세워 나가게 하소서.
그리하여 믿음의 재산이 계속적으로 상속되는 복된 가정이 되게 하소서.
믿음의 가정을 지키시고 복주시는
은혜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 멘.
믿음을 상속하는 복된 가정이 되게 하소서(5월22일,수)
200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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