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서 화목한 가정되게 하소서
- 새 아침의 기원 ( 5월 25일, 토 ) -
날마다 한량없는 주님의 사랑과 은총을 받으면서도
그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지 못하는 저희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고 가정마다 행복한 삶을 꿈꾸면서
좋은 집, 좋은 음식, 좋은 옷을 원하지만 진정한 행복을 주는 것은
결코 외형적인 조건들에 있는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들의 가정을 사랑하셔서 지금까지 은혜가운데 살도록
인도하신 것을 감사드리며 주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더욱 사모하게 하소서.
예수님께서 죄로 말미암아 원수 된 하나님과 우리들의 사이를
화목하게 하시려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신 것을 기억하며,
우리 가정의 행복도 가족들이 서로 양보하고 사랑하고 화목하는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을 깨달아 가정의 화목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게 하소서.
나를 낮추고 양보하므로 참된 화평을 이루는 아름다운 가정이 되게 하소서.
또한 주님의 뒤를 따르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본받아
언제나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화목을 이루는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
우리가 세상에 나아가 화평을 이루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내 가정에서부터 진정한 화목이 이루어져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 가정에서부터 화목을 실천하므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되게 하소서.
화목의 제물로 오셔서 화평을 이루어주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 멘.
주 안에서 화목한 가정되게 하소서(5월25일,토)
200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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