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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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수 박성훈 목사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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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수) 새아침의 기도
생명시내교회 박성훈 목사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계1:8)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이 되신 하나님!
주님의 통치와 다스림은 항상 옳습니다.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 새날의 시작과 끝이 되신 주님의 완전하신 통치 속으로 온전히 들어가는 한 날 되기 원합니다. 성령님 기름부어 주옵소서.

가장 강력한 핍박이 있었던 계시록의 초대교회 가운데 주님은 자신을 시작과 끝이며 전능한 하나님이라고 계시하셨습니다.
가장 핍박이 있었던 성도들과 이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모든 것 위에서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우리의 정체성과 우리에게 예비된 나라에 소망을 두는 삶으로 하나님 앞에서 삶의 예배를 드리라고 도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 하나님! 지난 주 있었던 많은 비로 인한 피해와 가족들을 잃은 영혼들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그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소망을 부어 주옵소서.
모든 교회들이 이 시대에 일어나는 일들 앞에 하나님께 나아가 겸손히 엎드리며 다시한번 우리의 부르심을 회복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이 시대의 빛으로 어둠을 밝히며, 소금으로 부패를 막아내는 성도들로 아버지 앞에 부르짖는 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온 세계에 들리는 수많은 난리의 소문들이 마땅히 일어나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모든 것이 흔들리는 시대지만 하나님의 변함없는 말씀대로 일어나고 있는 것을 교회들이 정확히 바라보면서 더 담대하게 이 시대속에 하나님을 드러내는 증인들 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도 이 땅에 작은 예수들로 서서 주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드러내며, 하나님 나라 일구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권위와 능력을 주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생명시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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