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8. 목요일 CBS 표준FM 98.1 <새아침입니다> 현명인목사 기도문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이 새벽 기도하게 하심도 감사드리며, 오늘이라는 하루 안에서 저희들 각자에게 주신 일을 행하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귀를 열어 듣게 하심도 감사드리며, 입을 열어 주의 이름을 송축하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복음을 믿고, 의지하며, 사랑합니다. 복음이 주님이시며, 아버지의 말씀이시오니 이 복음으로 승리하고, 이 복음 안에서 자유를 누립니다. 때로는 주님의 말씀과 삶의 간극이 넓어질 때도 있지만 사랑으로 징계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로 넓혀진 간극이 회복되는 거룩한 역사를 체험하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이러한 회복의 역사가 온 열방의 교회 위에 있기를 원합니다. 말씀의 능력과, 성령의 인도하심이 마지막 시대의 모든 족속 위에 표적으로 나타나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세례를 주고, 가르치며, 지키게 하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땅 끝까지 나아가 담대히 선포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고, 세상의 문을 닫으시는 마지막 그 날까지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의 은혜로 충성을 다하는 모든 교회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세상 온 지면 위에 나타난 하나님의 창조의 손길을 보고 느끼는 우리가 되길 원합니다. 천지를 보아도, 산천초목을 보아도 주님의 조성하심이 아니면 보이지 아니하고, 있을 수 없는 것들 뿐이오니 이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전지전능하심과 영원하심을 깨닫게 하여 주시고, 하늘들 위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을 향하여 두 손 들어 영광의 찬송을 부르게 하옵소서.
오늘도 말씀으로 삶의 현장을 살아내게 하시고, 말씀으로 상황과 환경을 해석하게 하시며, 말씀으로 위기와 시련을 이겨내게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드리오며, 세상 모든 인생들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