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임 받는 선택을 하게 하소서
- 새 아침의 기원 ( 2월 8일, 금 ) -
만물을 창조하시고 지금도 변함없이 섭리하고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가운데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기쁨이요
큰 축복임을 날마다 삶 속에서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이런저런 선택을 해야 할 때가 많이 있지만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주 안에서 살기 위해 바른 선택을 하게 하소서.
오직 아버지 안에 거하는 것이 우리의 삶에 절대적인 유익과 가치를 주는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임을 결코 잊지 않도록 역사하소서.
아버지 앞에 부끄럽지 않는 믿음을 선택하므로 의롭게 살아가게 하소서.
시편 기자는 "주의 궁전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 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시84:10~12)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 하나님 안에는 영원하고 참된 진리와 생명이 있으며
안식과 평안과 기쁨이 있으니 하루를 살아도 복되고 유익한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게 된 것을 진정한 기쁨으로 알고
비록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지라도 그것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내게 맡겨주신 사명이라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받아들이게 하시고
기꺼이 최선을 다해 충성하는 신실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뻐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우리가 바른 선택을 하도록 지혜를 허락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 멘.
쓰임받는 선택을 하게 하소서(2월8일,금)
200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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