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에서 나를 발견하게 하소서
- 새 아침의 기원 ( 1월 22일, 화 ) -
날마다 눈을 높이 들어 주님을 바라보며
우리를 통하여 이루시고자 하는 아버지의 뜻을 바로 깨닫도록
지혜를 내려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사람이 스스로 지혜와 능력을 가지고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고 생각하지만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하소서.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오 능력을 허락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심을 바로 고백하며 그분의 도우심을 구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복을 내려주시는 주님만을 사모하게 하소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을 바로 알기를 원하고 자신을 찾으려 하지만
토기그릇이 자신을 모르며 오직 토기장이가 그 토기를 알 수 있듯이
사람이 스스로는 자신을 바로 알 수 없음을 깨닫게 하소서.
진정 우리의 참 모습을 아시는 창조주 하나님께 자신을 내어놓게 하소서.
그러할 때 비로소 우리가 자신을 바로 찾을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2002년 이 해에는 나 자신의 모습을 주안에서 발견하게 하소서.
우리 교회의 나아갈 길도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찾을 수 있게 하소서.
이 나라 이 민족의 정체성과 동질성도 주안에서 확인하게 하소서.
창조주가 되시며 알파와 오메가이신 하나님 안에서 나를 알고
나의 갈 길을 찾아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소서.
내게 거울이 되셔서 바른 내 모습을 발견하도록 도우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 멘.
주안에서 나를 발견하게 하소서(1월22일,화)
200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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