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기뻐하는 큰 믿음을 주소서
- 새 아침의 기원 ( 2월 7일, 목 ) -
환난 날에도 사랑하는 자녀들을 안전하게 지켜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자비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을 감사드리며
언제나 주님만을 따라가는 저희들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자녀들이 되기 원하여
하나님 앞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며 이웃을 향해 사랑을 나누지만
과연 얼마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렸는지 부끄러울 뿐입니다.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 앞에 드리는 삶이 되도록
날마다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한 걸음씩 주님 앞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또한 시편기자가 말씀하셨듯이 "여호와를 기뻐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죄에서 구원해 주신 그 일이 그저 감사하고
하루하루를 평안하게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신 그 일이 그저 감사하여
주님을 생각만 해도 기쁨이 넘치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갖게 하소서.
하나님의 법궤가 돌아오는 모습을 보며 덩실덩실 춤을 추었던 다윗 왕처럼
내 주되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것만으로도 감사와 기쁨이 되어
내 모습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삶이 되게 하소서.
결코 쉽지 않은 인생길이지만 내 삶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당장의 작은 도움을 바라기보다 하나님을 기뻐하고 신뢰하는 모습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녀들이 될 수 있도록 큰 믿음을 허락하소서.
어렵고 힘들 때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도우시는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
하나님을 기뻐하는 믿음을 주소서(2월7일,목)
200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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