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사랑을 지니게 하소서
- 새 아침의 기원 ( 9월 4일, 화 ) -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너무도 고맙고 감사하여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돌려 드리나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이 아버지의 뜻대로
이웃에게 베풀며 살아가기를 기대하고 계신 줄로 믿습니다.
이 땅에 참으로 많은 크리스쳔들이 있지만,
세상 사람들로부터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라고
외면당하는 모습을 생각할 때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로 행함이 있는 믿음을 가지게 하소서.
가진 자의 편에 서서 아부하고 나의 유익만을 구하거나,
하나님이 주신 것을 혼자 움켜쥐고 나의 배만 채우려고 한다면
주께서 엄히 책망하셨던 바리새인들과 다를 바 없는 줄로 압니다.
그들이 가장 잘못되고 비뚤어진 신앙을 가지고서도
스스로 좋은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착각했듯이,
우리도 착각하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이켜 살피게 하소서.
바울사도께서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고후13:5)" 하신 말씀대로
내 믿음이 과연 온전한 믿음인가를 항상 점검하게 하소서.
온전한 믿음은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웃을 향하여 사랑을 나누는 것임을 결코 잊지 않게 하소서.
나를 사랑하듯 이웃을 사랑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
온전한 사랑들 하게 하소서(9월4일,화)
200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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