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하며 사랑하는 믿음을 주소서
- 새 아침의 기원 ( 9월 19일, 수 ) -
넉넉하고 풍성하게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하루하루의 생활 속에서 순종하며 감사하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에 영광과 찬양을 돌려 드립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삶을 은혜롭게 인도하여 주시
고
평안을 누리며 살수 있도록 지켜주신 은혜에 보답하는 길
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고 은혜를 베
풀어 주셨듯이
우리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누는 것인 줄로 믿습니
다.
"이웃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갈5:14)"하신 말씀처
럼
말씀대로 잘 지켜 순종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뿐 아니라 사랑과 믿음을 가지고
부모와 형제와 이웃에게까지도 기꺼이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억지로나 강제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
라
진심으로 기쁜 마음을 가지고 사랑으로 순종하게 하소서.
비록 분쟁과 시기와 싸움이 난무하는 세상속에서 살아가지
만
주님의 자녀답게 믿음과 사랑으로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또한 믿음과 사랑이 충만할 뿐만 아니라
데살로니가교회가 바울사도에게 칭찬을 받았던 것처럼(살후
1:3~4),
그 사랑을 지속할 수 있는 인내의 믿음도 허락하소서.
주님, 우리가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충성스런 믿음과
이웃을 향해 아낌없이 나누는 사랑의 생활을
주님오시는 그날까지 인내하며 계속할 수 있도록 힘을 더하
여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 멘.
인내하며 사랑하게 하소서(9월19일,수)
200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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