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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전통을 이어가게 하소서(5월18일,금)
2001.05.18
조회 220
새 아침의 기원 ( 5월 18일, 금 )
- 믿음의 바른 전통을 이어가게 하소서 -

이른 아침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하루의 삶 속에서 완벽하게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놀라우신 은총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총으로 택하심을 받은 백성들에게
믿음의 선조 들로부터 이어받은 소중한 신앙적 전통들을
한시도 잊지 않고 간직하며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니 감
사합니다.
그러나 육체적으로는 부모님의 신앙을 이어받았을 지라도
영적으로 죽어 있다면 ''믿음의 자손''이라고 할 수 없습니
다.
진정한 ''믿음의 자손''이라면 믿음의 선조들이 지켜온
바람직한 신앙의 모습과 교훈을 그대로 이어받을 때만이
참된 믿음의 자녀라 칭할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요시야 왕이 비록 여덟 살에 왕위에 올랐지만
그는 선왕들의 악행을 본받지 아니하고
오랜 조상이신 다윗을 본받아 나라를 다스리고 하나님을 섬
겼습니다.
그는 다윗이 그랬던 것처럼 오직 하나님만을 섬겼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 진노를 쏟으신 이유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역대기하
34:21)"고
고백하며 모든 우상들을 완전히 제거해 버렸습니다.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 보시기에 바람직한 믿음의 자손들이 되기 위
하여
신구약의 모든 위대한 선조들의 신앙을 본받게 하여 주소
서.
먼저 하나님 한분만을 신령과 진정으로 잘 섬기며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명하시는 뜻대로 순종할 뿐 아니
라,
선조들로부터 이어받은 신앙의 아름다운 전통을 따라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살며 열매맺는 성도가 되게 하소
서.

5.18 21주기를 맞이하며 믿음의 바른 전통을 잇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깊이 묵상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