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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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금 남은우 목사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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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금) 새 아침의 기도

여호와 하나님
가물었던 이 땅에 장마비로 물저장고마다 가득 채워지는
칠월의 첫 날 새아침입니다.
가물어 메마른 우리의 마음에도 성령의 단비를 내려 주옵소서.
하나님의 제단 앞에 나오는 주의 백성들에게 복을 주옵소서
성전 마당에 있는 포도나무에 주렁주렁 달려 있는 열매들처럼
오직 주님께 붙어 있어 버림받지 않게 하옵소서.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자유로 말미암아 우리 안에 있는
종의 멍에들이 해체되게 하옵소서.
종의 멍에들은, 육체가 해체되는 표본실의 청개구리처럼
우리의 정신을 해체하여 우리를 상실감 속에 가두오니
성령의 열매로써 우리를 자유케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시험받는 우리를 도우소서 주를 떠나가지 말게 하옵소서
여러 가지 상심과 근심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우리를 붙드소서
근심 걱정 고통당할 때에 주의 능한 손을 보게 하시사
오직 주의 은혜를 의지하게 하옵소서
세상 헛된 재물 유혹받을 때에 십자가에 달리신 주를 생각하여
믿음 위에 굳게 서서 주의 빛을 발하게 하옵소서
불확실한 세계를 사는 우리들에게 주의 선한 힘으로 감싸주셔서
믿음으로 일어날 일들을 기대하게 하옵소서.
선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주의 교회들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여름성경학교와 여름 수련회를 통하여
소년들과 소녀들과 청소년들의 믿음이 크게 자라게 하옵소서
저들이 주를 믿고 나아가게 하셔서 길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저들이 세상에서 살아갈 때에 주를 더욱 사랑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저들 마음 속에 주님의 사랑의 빛이 항상 있게 하셔서
천국의 추수하는 일꾼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 목사(***-****-****)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 9길 5(망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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