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은 신앙성장의 영양제?(5월4일,금)
200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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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의 기원 ( 5월 4일, 금 )
- 고난 속에 함께 하시는 주님 -
믿는 이들에게 하늘의 축복으로 채워주시고
언제나 넓은 주님 품안에 거하도록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너무도 많은 시련과 어려움에 놓이게 되지만
그때마다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시는 아버지의 은총으로
날마다 새롭게 주님과 동행하며 살아가게 되는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아버지께서 우리와 함께 해 주시지 않는다면
우리들의 힘만으로 이 험한 세상을 헤쳐나가는 것이
너무도 어려운 일인 줄을 잘 알고 있습니다.
형들의 시기와 질투로 애급에 팔리고 감옥에 갖혔던 요셉이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고 도우심을 간구할 때,
하나님께서 그를 지키시고 도우셔서
마침내 애급의 총리가 되었던 것을 우리가 기억합니다.
요셉 한사람만의 승리요 영광으로 그친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하여 온 애급과 근동의 모든 나라들이 기근에서 벗어났고
그를 팔았던 형들과 온가족까지도 다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잠시 고난과 시련에 빠지게 될지라도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보호와 섭리로 인하여
영광의 자리에 이르게 될 것을
분명히 보여 주시는 말씀인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고난을 당할 때 오히려 더 큰 믿음과 확신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여
신앙인으로서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게 하소서.
항상 처음 주님을 만났을 때의 감격을 잃지 않게 하소서.
소망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 멘.